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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press release>

[ㅃㅃ공간지원] 프로그램은 예술인들과 빼뻘마을이 상호작용하는 일련의 예술활동을 공간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로써 지난 2024년 함영훈 작가의 1th 개인전 <빈, 집>이 개최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소정의 창작지원금과 공간 지원, 기획 자문, 아티스트 토크와 홍보를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각 1개 단체 또는 개인의 전시와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지원하고자 하오니 창작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상반기

- 구애 대상 : 시각예술 분야의 창작자, 기획자

(나이 상관 없음, 평면, 입체, 영상, 퍼포먼스, 다원예술, 예술워크숍 등 매체 상관없음)

- 일정 : 2025년 4월 ~ 8월 사이 약 2~3주 기간 전시

- 지원 내용 : 개인전 또는 단체전

• 하반기

- 구애 대상 : 음악, 무용, 연극 분야 20세 이상의 창작자, 기획자

- 일정 : 10월 ~ 11월 사이 1회 또는 2회

지원내용

공간 지원 : 예술공간 송산반점

전시 홍보 지원 (빼뻘보관소 페이스북, 인스타)

아티스트 토크 (상반기 전시 작가 또는 기획자 의무 사항)

지역 안내 및 기획 자문

전시 기간 중 일부 기간 전시 지킴이 지원

활동 지원금 25만원

신청 방법

dalohyunjoo@naver.com 으로 2025년 2월 28일까지 포트폴리오를 PDF파일로 첨부

(신청시 메일 제목을 [‘ㅃㅃ공간지원’-신청자 000‘]으로 표기 요망)

- 포트폴리오 구성내용

:1) 작가(개인 및 단체) 소개

2) 전시(공연)기획 배경

3) 활동계획

4) 포트폴리오

두레방 이전 논란에 대한 발언문

본인 김현주, 조광희는 2019년 빼뻘마을에서 <빼뻘보관소>라는 에술공간의 문을 열어 마을과 밀착된 공동체 예술활동을 통한 예술의 거점화, 일상화에 대한 실험과 실천을 해오고 있으며, 과연 "예술이 개인 및 공동체의 삶과 지역을 변화 시킬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함께 지역민들과의 관계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예술활동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본 발언문에서 어떠한 정치적 의도가 아닌 그간 빼뻘에서 프로젝트를 통해 관찰하고 경험했던 사실을 기반으로 마을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실천해 온 두레방의 사회적 역활과 두레방이 지켜낸 현재 장소가 품은 한국현근대사적 자산으로서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

첫째, 두레방의 기지촌여성들과 활동가들은 마을공동체의 일원입니다.

둘째, 빼뻘은 기자촌 여성들의 상징적 고향이며, 두레방은 여성들에게 유일한 쉼터이자 사랑방입니다.

셋째, 두레방은 한국근현대사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의정부의 자산입니다.

-2024년 1월 22일

빼뻘보관소 대표 김현주, 조광희

2023 빼뻘마을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2023.06.03

‘빼뻘 - 주름잡는 마을 해설사’는 빼뻘 마을 주민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지역역사 기반의 교육프로그램입니다. 마을 주민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각자의 삶의 서사를 연결해 보는 과정을 통해 마을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 및 주민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빼뻘 고유의 사람과 문화, 지역의 역사와 예술을 점진적으로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평화로운 공동체의 삶으로의 이행을 기대하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마을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경험이 주어집니다.

• 대상 : 20대~70대 주민 (빼뻘마을 현 거주민, 구 거주민)

• 일정 : 2022년 6월 17일 (금) ~ 08월 12일 (금)

• 시간 : 오전 11시 ~ 13시

• 강의 :서종원 Prof.(의정부 문화원, 상임연구위원)

유호명(지역연구가)

정강실(기지촌여성활동가)

• 영상 및 사진 : 조광희

• 워크북 제작 : 김현주

• 워크북 편집 & 디자인 : 사공미영

• 프로그램 자문 : 박정근 (의정부 문화원 사무국장)

• 기획 및 총괄운영 : 김현주

• 주최 : ㅃㅃ보관소